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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중간 회고

TEO2 2023. 5. 4. 18:54

 오늘은 첫 번째 글에서 다짐했던 글과 그간 실제 작성한 글과 비교하며 얼마나 다짐을 이뤘는지, 앞으로 어떤 글로 다짐을 이룰 것인지 다뤄보고자 한다.

 

[다짐글 중 작성한 글]

  • 블록체인, NFT 관련 이야기
  • ERD 설계와 관련된 글, 데이터아키텍쳐 관련 글
  • 효율적인 SQL을 짜기 위한 글 in 빅쿼리, mssql, 파이썬 등

 

[다짐글 중 작성하지 못한 글]

  • 예측 등의 서비스를 더 통계적인 방법으로 고도화해 보려 시도하는 글 in 파이썬, SQL
  •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연구하는 글 in MSTR, 슈퍼셋 등
  • 게임 내 콘텐츠 소모 등 게임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해보는 글

[실제 작성한 글]

 

 크게 여섯 가지 다짐 중 세 가지 정도를 실천해서 작성했다.

 

 먼저 블록체인, NFT와 관련된 글이 줄을 이뤘다. 이유가 있다면 요즘 관련된 업무를 직접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개념 자체가 새로운 사업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내가 서비스하는 NFT, 블록체인과 관련된 이야기는 정확히 알고 서비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작성해도 될 것 같다.

 

 다음으로 ERD 설계와 관련된 글은 역시 내가 서비스하고 있는 NFT와 관련하여 다이어그램도 처음으로 그려 넣고 작성했다. 이는 나의 올해 목표인 데이터 아키텍처 준전문가(DAsP)를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다짐을 빨리 실천에 옮겨봤다. 글을 적고난 뒤 실제 업무 내에서 구조를 더 상세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넓게 보기 시작하다 보니 업무 처리 속도도 빨라지는 경험이 있었다.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정리하여 올려 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효율적인 SQL을 짜기 위한 글에 대해서 작성을 했다. 업무상으로 빅쿼리로 웨이하우스 및 마트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빅쿼리의 언어를 이용해(다른 SQL과 큰 차이는 없다) 효율화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글을 작성한 뒤로 글 속에서 정리했던 부분을 실제 업무에 적용되도록 노력했다.

 

 이제 절반 정도 글을 작성한 것 같은데, 고무적인 것은 점점 글쓰기 루틴이 형성되고 있다. 퇴근 후에 되도록이면 티스토리를 켜려고 노력하고 있고, 업무 중에도 글쓰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중간에 메모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글쓰기에 보람찬 부분이 많았다. 끝으로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글쓰기를 할 때 업무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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