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 9기 활동, 나의 두 번째 글또가 성황리에 종료를 앞두고 있다. 글또의 똑똑한 슬랙 봇인 '데달부'가 배달해 준 나의 글또 9기 이력에 대해서 살펴보고 회고해 보자. 일부 주도적으로 진행해 봤던 슬랙 활동우선 이번 글또에서 '나의 작은 목표'는 채널을 하나 만들고 소통하고, 커피챗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보자는 것이다. 글또 9기가 시작하고, '리그오브레전또'라는 채널을 만들고, 롤에 관한 소통을 하는 채널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는 많은 소통을 하진 않았지만, 채널에서 맨션을 통해 모집하여 처음 뵙는 분들과 같이 롤을 하는 경험을 했다. 게임을 같아하자는 스레드를 쓰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는데, 그 용기를 낸 덕에 게임을 하며 인게임 보이스로 각자 살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