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2

게임 업계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 맛보기 (신규 게임 론칭)

게임 론칭 시 기술조직에서의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  게임을 론칭할 때는 퍼블리셔가 필요하고, 퍼블리셔 내에는 '성공적인 게임'을 위한 사업조직, '안정적인 게임'을 위한 기술조직이 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발조직이 있다. 게임에서 개발조직은 보통 자회사로 게임 개발에 몰두하도록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중 오늘 해볼 이야기는 퍼블리셔 내 안정적인 게임을 위한 기술조직에 속한 '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게임 퍼블리셔 내 분석가는 사업조직에 속해서 마케팅, 비즈니스 관점에서 성공적인 게임 론칭/운영을 위해 업무를 진행한다.  기술조직에서 분석가는 앞 사례와는 다르게 거리를 조금 두긴하지만, 담당 게임에 대한 오너십은 필수이다. 이건 사실 내 업무 철학이다. 아니 철..

데이터분석 2024.03.03

데이터분석가 커리어 고민 (조직개편과 이직준비)

요즘 일상 지금의 회사에서 DW엔지니어/비즈니스분석가로 지낸 지 3년 차. 조직에 변화가 있었고, 우리 팀에도 변화가 있었다. 데이터분석을 하고 싶은 커리어 욕심과 현실에 안주하며 익숙한 일을 계속해서 이 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의 갈등이 있다.  내 커리어에서 분석에 비중을 둔다면 언젠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마음의 준비, 아니 실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이직은 늘 준비해라 - 하고 있는 일을 정리해라!  이처럼 우리 업계(어쩌면 모든)는 조직의 변화가 다채롭고, 팀뿐만 아니라 개인의 R&R이 금방이라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주니어, 아니 '내'가 여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의를 하고, 이 일에 대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

일상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