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론칭 시 기술조직에서의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 게임을 론칭할 때는 퍼블리셔가 필요하고, 퍼블리셔 내에는 '성공적인 게임'을 위한 사업조직, '안정적인 게임'을 위한 기술조직이 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발조직이 있다. 게임에서 개발조직은 보통 자회사로 게임 개발에 몰두하도록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중 오늘 해볼 이야기는 퍼블리셔 내 안정적인 게임을 위한 기술조직에 속한 '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게임 퍼블리셔 내 분석가는 사업조직에 속해서 마케팅, 비즈니스 관점에서 성공적인 게임 론칭/운영을 위해 업무를 진행한다. 기술조직에서 분석가는 앞 사례와는 다르게 거리를 조금 두긴하지만, 담당 게임에 대한 오너십은 필수이다. 이건 사실 내 업무 철학이다. 아니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