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 지금의 회사에서 DW엔지니어/비즈니스분석가로 지낸 지 3년 차. 조직에 변화가 있었고, 우리 팀에도 변화가 있었다. 데이터분석을 하고 싶은 커리어 욕심과 현실에 안주하며 익숙한 일을 계속해서 이 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의 갈등이 있다. 내 커리어에서 분석에 비중을 둔다면 언젠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마음의 준비, 아니 실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이직은 늘 준비해라 - 하고 있는 일을 정리해라! 이처럼 우리 업계(어쩌면 모든)는 조직의 변화가 다채롭고, 팀뿐만 아니라 개인의 R&R이 금방이라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주니어, 아니 '내'가 여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의를 하고, 이 일에 대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